천연비누 브랜드 로얄네이쳐(대표 안미현)가 피부를 탱탱하게 가꾸어주고 트러블 진정에 효과적인 뱀독비누와 봉독비누를 출시했다.

‘타임-스탑 바이 시네이크 퍼밍 솝(time-stop by SYN-AKE firming soap)은 일명 뱀독비누로 불리는 제품으로, 뱀독과 유사한 구조를 가진 아미노산 복합체 시네이크(Syn-Ake)성분을 함유했다.

시네이크란, 세계적인 화장품원료 연구생산업체 스위스 펜타팜에서 개발해 이미 유럽 특허를 획득한 성분으로, 피부 탄력성 증가와 주름 감소 효과를 인정받아 최근 크림, 팩 등 화장품류에 사용되어 안티에이징 성분으로 인기다.

회사 측에 따르면 시네이크 퍼밍 솝은 시네이크 성분으로 팽팽하고 탄력 있는 피부를 가꾸어 주며, 영양과 보습에 좋은 올리브오일과 천연 에센셜 오일을 함유해 촉촉한 피부를 유지시켜 준다.

회사는 뱀독팩을 출시한 데 이어 뱀독비누까지 출시하며 시네이크 제품을 다양하게 선보이고 있다.

‘타임-스탑 바이 비 에이씨케어 솝(time-stop by bee A.C care soap. 120g, 1만7500원)은 봉독인 ‘비베놈’을 함유한 ‘봉독비누’이다. 비베놈은 꿀벌의 산란관에서 추출한 독액에서 피부에 해로운 성질만을 제거해 만든 성분이다.

비베놈은 항균력이 뛰어나 여드름균의 증식을 억제해 주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봉독비누에는 비베놈 외에도 녹두 추출물과 로즈힙시드 오일, 그레이프 에센셜 오일, 꿀 등이 다양하게 첨가되어 트러블을 진정시켜주고 탄력이 좋아지는 효과가 있다는 게 회사 측 설명.

로얄네이쳐 안미현 대표는 “독은 잘 다스리면 약이 된다는 옛 말처럼 독성은 피부 트러블을 진정시킬 뿐만 아니라 탄력 증진에도 효능이 있다”면서 “엄격한 심사와 검증을 통해 안전성이 입증된 성분을 사용한 만큼 안심하고 사용해도 좋다”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