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코이단 전문 생산업체 해림후코이단이 식이요법과 면역요법, 아포토시스 요법을 복합한 삼위일체 자연치유요법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삼위일체 자연치유요법이란 △암 환자를 위한 식이요법 △차가버섯을 통한 면역요법 △후코이단을 통한 아포토시스 요법을 손쉽게 접할 수 있도록 이론과 제품을 패키지로 묶은 것.

해림후코이단이 직접 생산하는 고품질 후코이단 제품과 러시아산 차가버섯 제품을 묶어 손쉽게 섭취할 수 있는 제품라인을 구축했고, 여기에 해림 측이 사회공헌 정책의 일환으로 암 환우들에게 보급중인 엘란비탈 식이요법 프로그램을 적용시켰다.

후코이단은 이미 1996년 일본 암학회를 통해 세계적인 관심을 불러일으켰던 소재.

암 세포를 자가 소멸하게 만드는 아포토시스 기능이 주목받으면서 항암관련 대체요법 시장의 스타로 떠오른 상황이다.

우리나라 역시 후코이단의 미래 성장가치에 주목해 이를 위한 정부지원 사업이 시작 됐는데, 해림후코이단은 완도군이 50억원을 투자한 국책 프로젝트 기업이다.

후코이단 품질의 기준척도 중 하나로 꼽히는 황산기 함량에서 해외 제품들을 압도하고 있으며, 후코이단의 원류로 꼽히는 일본에 제품을 수출하며 우수성을 인정받고 있다.

차가버섯은 암 환자들에게는 이미 잘 알려진 면역강화 식품.

솔제니친의 소설 ‘암 병동’이 노벨문학상을 받으며 널리 알려졌는데, 면역강화에 탁월한 기능성을 가지고 있어 암 환자들이 많이 찾는다.

해림후코이단은 삼위일체 자연요법 보급을 위해 러시아 현지에서 차가버섯을 직접 수입, 암 환우를 위해 수입가 수준의 저렴한 가격에 후코이단 및 엘렌비탈 식이프로그램을 묶어 패키지 공급에 들어갔다.

엘란비탈 프로그램은 해림 측이 전 세계 암 관련 논문자료 수백여편을 분석해 개발한 식이요법 프로그램이다.

실천하기 어렵고 천편일률적이었던 기존 식이요법과 달리 실생활에 적용하기가 쉽고, 큰 어려움 없이 습관으로 유도 한다는 게 장점.

해림 측이 수개월 동안 기존 고객들에게 보급한 결과 실제 증상이 호전되고 상당한 만족도를 보이는 경우가 많아 고무적이다.

해림후코이단 이정식 대표는 “그동안 암을 관리하기 위한 수많은 치료법과 대체요법들이 난립했지만 뚜렷한 성과를 거두지 못했다”며 “암은 좋은 식습관과 건강한 면역력, 아포토시스를 통한 종양 관리가 복합적으로 이뤄져야하기 때문에 삼위일체 자연요법이 통합요법으로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또 “암이 금방 완치될 듯한 기대를 심어줘 고가의 제품을 무리하게 판매하는 방식은 오히려 암 환우들에게 좌절감을 줄 것”이라며 “삼위일체 프로그램을 통해 암 환우들과 꾸준히 소통하고 그들에게 가장 필요한 요소들을 채워주는데 주력할 것”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