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기농 인증을 받은 천연 비타민과 미네랄이 건강기능식품시장에서 주목받고 있다.

원료를 기준으로 천연비타민은 과일이나 생선, 효모 등 천연원료에서 비타민을 농축해 분말화 공정을 거친 것으로 , 합성성분이 제품에 포함되지 않아야 한다는 까다로운 기준이 적용되고 있다.

비타민 성분은 물론 천연이라는 특성상 부산물이 함께 들어 있고 부작용이 거의 없는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높은 신뢰도와 효과면에서 우수한 장점을 갖고 있는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건강기능식품 원료 전문 공급업체인 진용내츄럴은 최근 100% 식물 천연원료로 USDA 유기능 인정과 식품인증 Kosher를 획득한 천연비타민 공급에 본격적으로 나섰다.

국내에 공급되는 유기농 원료는 미국 Orgenetics사 제품으로 비타민과 엽산, 철, 니아신, 폴리페놀, 셀레늄 등 원료의 함량과 기능성에 초점을 맞춰 세분화된 원료를 선보이고 있다.

우선 인증받은 유기농 레몬추출물로 100% 천연 엽산 5%를 함유하고 있는 Orgen-FA는 원료 USDA 유기농 인정과 식품인증 Kosher 획득 원료이다.

또, 유기농 커리잎추출물을 원료로 한 Orgen-I는 천연 철을 3.6%로 함유하고 있으며 철의 흡수와 활성을 지지해 주는 보조적 영양소를 함께 함유하고 있다.

식물에서 추출한 철은 소화체계에 있어 더욱 친화적이고, 철 섭취에 따른 구토나 멀미, 변비와 같은 부작용이 거의 없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Orgen-SE은 유기농 인증을 거친 겨자씨 추출물로 천연 셀레늄을 0.5% 함유하고 있다. 셀레늄은 DNA를 손상시키는 활성산소에 대한 항산화제로 알려져 있으며, 비타민 C와 E의 보조적 역할을 하는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Orgen-N은 유기농 인증을 받은 홀리바질 추출물로 천연 나이아신을 3.6%로 표준화한 것이 특징이다.

그동안의 연구결과를 보면 나이아신과 홀리바질은 심혈관 시스템을 향상시키는데 도움을 주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USDA 유기농 인증 원료인 Orgen-N은 합성원료와 합성보존료는 전혀 들어있지 않으며 부가적으로 나이아신이 갖고 있는 심혈관 관련에도 도움이 될 것이라는 설명이다.

진용내츄럴 관계자는 "유기농 비타민·미네랄 원료를 통해 국내 건강기능식품 시장에서 새로운 시장을 이끌어 나가겠다"면서 "공식기관을 통해 유기농 인증을 획득한 만큼 신뢰도와 기능성에서 무엇보다 큰 장점을 갖고 있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