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회 팜엑스포 행사가 오는 11일과 12일 이틀간 코엑스에서 개최된다. 팜엑스포는 약국경영 활성화를 주제로 각종 학술발표 세미나 강연 등이 진행된다.
　
첫날인 11일에는 오후 KYPG(젊은약사모임)와 KNAPS(한국약학대학생연합)가 함께 '국민건강지킴이로서의 약국' 주제의 세미나를 열고 건강관리약국의 역할과 필요성, 나아가야 할 방향을 모색한다.
　
둘째날인 12일에는 4개 세미나가 집중적으로 열린다. 이중 가장 큰 행사는 경기 인천 대전 충남 충북지부가 공동 주최하는 약사학술대회다.
　
학술대회는 약국경영 발전을 위한 전략적이면서도 실천적인 방안과 좌표를 설정, 제시하고 다양한 체험과 견학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약국경영의 미래를 가늠할 수 있는 방향타 역할을 한다.
　
△약대6년제와 약국 실무실습 △명사초청 특강 △의약분업 10년 평가와 미래 등의 과제 발표와 함께 팜다이어트 강좌가 소개돼 회원들의 기대에 부응한다.
　
약국체인 온누리와 위드팜은 각각 '약국의 미래, 경영에 있다', '약국경영활성화 운영노하우 大공개'라는 공개 세미나를 통해 그간 축적한 약국경영의 노하우를 대방출한다.
　
국내 최대 의약품도매업체인 지오영은 약국유통의 미래전략 세미나인 '핑크빛 드럭스토어가 온다'를 통해 약국경영의 최신 흐름과 변화에 적응하는지혜를 알려준다.
　
이밖에 아로마제품 전문업체인 ND(전 네츄럴디톡시)는 '향이 인체에 미치는 영향', 기능성화장품업체인 코떼랑은 '코떼 병원용 화장품 약국시장 진출 세미나'로 회원들의 호기심을 채워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