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오롱웰케어 더블유스토어가 인천 구월점과 서울 성내점을 연이어 오픈했다.

코오롱웰케어㈜(대표 이우석) 더블유스토어는 인천 남동과 서울 강동에 각각 신규 가맹점을 오픈하고, 지난해 하반기부터 적용해 온 새로운 가맹방식에 따른 15번째 가맹점을 운영하게 됐다고 1일 밝혔다.

지난달 28일 인천 남동구 신흥상권에 문을 연 더블유스토어 구월점은 내과·피부과와 같은 건물에 위치한 문전약국으로 운영돼 오다 최근 약국 본래의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드럭스토어로의 변화를 선택하고 1층으로 확장·이전했다고 코오롱웰케어 관계자는 설명했다.

특히 같은 건물안에 지역 최대 규모를 자랑하는 서점이 입점해 있어 젊은 연령층의 방문이 많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더블유스토어 가맹을 통해 기존 약국을 이용하던 처방 고객 뿐만 아니라 건강을 생각하는 웰빙라이프를 추구하는 고객의 관심을 얻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지난 6월 30일 가맹점으로 문을 연 더블유스토어 성내점은 내과와 정형외과, 피부과, 비뇨기과 등을 방문한 기존 처방전 고객과 함께 경쟁력 강화를 위해 가맹을 통해 새롭게 오픈했다.

코오롱웰케어 관계자는 "더이상 약국은 아프고 약이 필요할 때 찾는 곳이 아니라 건강한 삶을 추구하고자 하는 소비자의 욕구를 해결할 수 있는 곳이 되어야 한다"면서 "고객지향적 드럭스토어를 통해 가맹약국이 약국 본래의 경쟁력을 높일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이 더블유스토어의 역할"이라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