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약사회가 시·도 약사회 지도감사에 대한 평가회의를 개최했다.

대한약사회(회장 김구)는 2009년도 시·도 약사회 지도감사에 대한 평가회의를 21일 개최하고, 사후관리와 개선사항이 업무에 반영될 수 있도록 해야한다고 당부했다.

이번 시·도 약사회 지도감사에서는 집행부 임기 3년을 마감하는 시점에서 차기 집행부에 회무와 회계 전반에 대한 원활한 인수인계가 이루어지도록 현 회장을 비롯한 임원과 사무국의 회무처리 정도, 회계 결산 결과를 점검하는데 초점을 맞췄다고 약사회는 설명했다. 또, 차기 집행부가 업무수행에 차질이 없도록 하는데 주안점을 두고 감사를 시행했다고 덧붙였다.

시·도 약사회 지도감사를 실시한 대한약사회 이규진·이무남·정연택 감사는 감사 결과 지적된 사항이 반드시 시정될 수 있도록 사후관리에 만전을 기해 줄 것과 시·도 약사회 건의사항을 검토해 개선이 필요한 사항이 관련 업무에 반영 될 수 있도록 조치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대한약사회는 지난해 12월 16일부터 12월 24일까지 16개 시·도 약사회에 대한 지도감사를 진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