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K바이오텍의 표고버섯균사체가 개별인정을 받았다.

HK바이오텍 측은 HK표고버섯균사체가 ‘간 건강에 도움을 줄 수 있음(기타 Ⅱ)’을 기능성으로 7월15일 식약청으로부터 개별인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HK표고버섯균사체는 베타글루칸을 비롯한 다양한 생리활성물질을 함유하고 있는데, 특히 베타글루칸은 버섯균사체가 증식할 때 자체방어수단으로 생성하는 물질로 간 보호 및 면역증진 등의 기능성이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HK 측은 “베타글루칸의 함량을 높이기 위해 자체 개발한 특수 배양법을 이용하여 베타글루칸 함량을 높였다”고 밝혔다.

HK표고버섯균사체의 일일 섭취량은 350mg이며, 지표성분인 베타글루칸 함량은 110~200mg/g이다.

업체 측은 “현대인의 최고의 관심사인 간 건강과 관련한 소재라 시장성이 큰 것으로 판단하고 있다”며 “수년간 그 기능성과 안전성이 검증된바 있고, 분말 제품이므로 여러 제형으로의 응용이 가능하다”고 밝혔다.

HK바이오텍은 이번 개별인정으로 CLA, 루테인, 나토배양물에 이어 4번째 개별인정 소재를 보유하게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