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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셜 미디어 동료들은 식습관도 닮는다..좋아요?
포스팅 등 통해 형성된 온라인 동료 식생활 행태 카피
입력 : 2020-03-23 17:13:25
http://www.yakup.com/data/editor/news/202003/i2xrVpNlJfb4mHcLTeqxok_s1.jpg


소셜 미디어상에서 함께 활동하는 동료들이 평소 과일과 채소류를 자주 먹는다고 생각하는 이들은 끼니마다 전체 식사량의 20%를 과일 및 채소류로 섭취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동료들이 과일과 채소류를 하루에 5회(portions) 섭취하고 있다고 믿는다면 자신도 그렇게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는 것.

반대로 페이스북(Facebook) 이용자들은 자신의 온라인 소셜 미디어 동료들이 건강에 유익하지 않은 스낵류와 가당(加糖) 음료를 삼시세끼마다 섭취하고 있다고 믿을 경우 같은 스낵류 및 음료를 더 많이 섭취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한마디로 자신의 소셜 미디어 동료들이 정크푸드를 많이 섭취하고 있다고 믿는 이용자들은 스스로도 주저없이 그 같은 식생활을 선택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는 의미이다.

영국 애스턴대학 생명‧보건대학 연구팀은 학술저널 ‘식욕’誌(Appetite) 6월호에 게재를 앞두고 제출한 ‘소셜 미디어 이용자들이 생각하는 식습관 규범 및 선호도가 우리의 식품 섭취와 체질량 지수를 예측하는 데 미친 영향’ 제목의 보고서에서 이 같이 밝혔다.

연구팀은 이 같은 조사결과가 온라인 소셜 미디어상의 동료들이 사람들의 식습관에 영향을 미칠 수 있을 것임을 유력하게 시사하는 최초의 증거자료를 제시한 것이라고 평가했다.

바꿔 말하면 소셜 미디어를 통해 건강한 식생활을 장려하기 위한 넛지(nudge) 기술을 사용하는 데 이번 연구결과가 유용하게 적용될 수 있으리라는 것이다.

‘넛지’란 타인의 현명한 선택을 유도하는 부드거운 개입 기술을 의미하는 경영학 용어이다.

연구팀은 369명의 대학생들을 대상으로 자신의 페이스북 동료들이 하루 중 섭취하는 과일, 채소류, 고열량 스낵류 및 가당음료의 양을 추정토록 하는 내용의 설문조사를 진행했었다.

그 후 연구팀은 이로부터 확보된 정보를 조사대상자들의 실제 식습관과 교차참조해(cross-referenced) 분석했다.

그 결과 자산의 소셜 미디어 동료들이 정크푸드 섭취를 인정하고 있다(approved)고 생각할 경우 스스로 더 많은 정크푸드를 섭취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자신의 소셜 미디어 동료들이 건강한 식생활을 이행하고 있다고 생각하는 이들의 경우에는 과일과 채소류를 더 많이 섭취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이와 함께 조사대상자들은 소셜 미디어 동료들의 식생활 실태를 평소의 식‧음료 섭취와 관련해 포스팅한 내용이나 전반적인 건강상태에 대한 일반적 인상 등을 근거로 판단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

조사대상자들의 식습관과 그들의 체질량 지수(BMI) 사이에 괄목할 만한 수준의 상관관계는 관찰되지 않았다.

하지만 연구팀은 식습관에 대한 소셜 미디어상의 영향력이 체중에 장기적으로 어떤 결과를 미치는지에 대해 후속연구를 이어간다는 방침이다.

이와 관련, 영국 국가의료서비스(NHS)가 최근 진행한 ‘영국인들의 건강실태 조사’ 결과를 보면 지난 2018년 현재 28%의 성인들이 매일 5회 과일 및 채소류를 섭취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난 바 있다.

그러나 이 수치는 웨일스의 경우 24%, 스코틀랜드가 22%, 북아일랜드에서는 약 20%에 불과한 것으로 조사됐었다. 더욱이 소아 및 청소년들은 이보다 더 낮은 수준으로 과일 및 채소류를 섭취하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었다.

이번 연구를 주도한 보건심리학 박사과정생 릴리 K. 호킨스 연구원과 제이슨 M. 토마스 박사는 “소셜 미디어상의 동료들이 일부 식품을 선택할 때 미치는 영향이 우리가 생각하는 수준보다 강하다는 사실을 이번 연구가 유력하게 시사한 것”이라며 “우리가 식품을 선택할 때 다른 사람들이 어떻게 하고 있는지를 잠재의식적으로 고려하는 것으로 나타났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따라서 동료들이 과일과 채소류를 다량 섭취하고 있다고 믿게 될 경우 마찬가지로 자신도 과일과 채소류를 더 많이 섭취하게 되는 것으로 보인다고 두 사람은 피력했다.

그런데 동료들이 스낵류와 가당음료를 즐기고 있다고 느끼게 되면 건강에 좋지 않은 식품을 과다하게 섭취하도록 유도하는 일종의 면허증(licence) 역할을 하게 되는 것으로 보인다고 지적했다.

결론적으로 소셜 미디어를 동료들의 식습관에 대한 넛지 이론 적용의 도구로 활용할 경우 공공보건을 위해 유용한 개입방법(interventions)이 될 수 있으리라 사료된다는 것이다.

영국 영양사협회(BDA)의 아이슬링 피곳 공보이사는 “이번 연구가 온라인상에서 다른 사람들의 식생활에 대해 갖는 인식이 어떻게 영향을 미치게 될 것인지를 입증한 것”이라며 “소셜 미디어상에서 건강에 긍정적인 메시지를 전달하도록 적극 장려할 경우 식품 섭취와 관련해 긍정적인 의사결정을 유도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고 강조했다.
기능식품신문 이덕규 기자 기자(abcd@yaku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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