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잔치에 빠지지 않고 올리는 음식 중 수수경단이 있다.
수수경단은 수수 가루를 반죽해 경단을 만든 후 팥고물을 입힌 음식이다.
예전에는 수수경단을 먹은 아이들은 넘어지지 않고 잘 큰다하여 돌상에는 반드시 수수경단을 올렸고, 어른이 되어서도 자주 넘어지는 사람들에게는 어릴 때 수수경단을 못 먹은 모양이라는 우스갯소리를 하곤 했다.
수수는 글루텐이 없는 곡식으로 근래들어 상당히 각광 받고 있다.
밀이나 보리 등의 곡식에 많이 함유된 글루텐은 체질에 따라 복부 팽만감, 복통 등을 유발할 수 있기때문에 글루텐 프리 곡류를 원하는 사람들에게 수수가 좋은 대안이 될 수 있다.
돌잔치의 주인공 수수경단
돌잔치에 빠지지 않고 올리는 음식 중 수수경단이 있다. 수수경단은 수수 가루를 반죽해 경단을 만든 후 팥고물을 입힌 음식이다.
예전에는 수수경단을 먹은 아이들은 넘어지지 않고 잘 큰다하여 돌상에는 반드시 수수경단을 올렸고, 어른이 되어서도 자주 넘어지는 사람들에게는 어릴 때 수수경단을 못 먹은 모양이라는 우스갯소리를 하곤 했다.
보통 붉은색이 액운을 막고 복을 가져온다는 인식이 있는데, 붉은 수수와 붉은 팥으로 만든 수수경단이 액운을 막는다고 믿어져 온 것으로 생각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