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의 가계별 건강식품구입 현황을 보면 2인 이상 세대의 건식구입은 신장이 둔화되고 있는 한편, 1인 가구인 나홀로족의 건식구입은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또, 구입채널은 온라인으로 이동하는 경향을 뚜렷이 하여, 젊은층은 물론 고령자에서도 인터넷구매가 증가하는 경향을 분명히 했다.
한편, 드럭스토어 건식판매는 4년 연속 증가하여 2018년 상반기 1,140억엔의 판매액을 기록했다.
총세대 건식지출 소폭 증가
일본 총무성 통계국이 발표한 ‘통계조사’에 따르면 2018년도 일본의 건식지출은 전체적으로 신장이 둔화되는 경향을 보였다.
8월 맹위를 떨친 여름더위로 전년대비 2.8% 지출이 증가하는 특수를 나타냈지만, 9월 홋카이도 동부지진 및 태풍 등 자연재해의 영향으로 전년대비 1.6% 감소를 나타냈다.
‘건강유지용 섭취품’의 2018년 1월~9월 누계 지출액은 10,925엔으로, 전년동기 대비 3.0% 감소했다.
1월~3월은 플러스였지만, 4월부터 마이너스 행진을 이어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