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MS와 오노약품은 최근 류마티즘 관절염 치료약 ‘오렌시아’와 관련 일본에서 ‘관절의 구조적 손상 방지’의 효능·효과 추가를 신청했다고 알렸다.

‘오렌시아’는 현재 기존의 치료로 효과가 불충분한 관절 류마티즘의 적응으로 승인된 상태로, 통증이나 염증 등의 증상조절에 사용된다.

이번 신청한 관절의 구조적 손상 방지는 류마티즘 환자의 장기적 QOL유지를 위한 치료목표 중 하나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오렌시아’는 일본에서 2010년 7월 승인 시, 관절 파괴의 진행방지에 관한 평가를 포함한 유효성과 안전성을 확인하기 위한 이중맹검 비교시험의 실시가 승인조건의 하나로 붙였었다. 이번 신청은 이 승인조건에 대응한 시험결과를 토대로 한 것이다. 

BMS와 오노는 2011년 9월에 일본에서 공동개발, 판매촉진에 관한 계획을 체결하고 2013년 6월부터 공동판촉을 이어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