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투렉스(Naturex)와 한국내 유통업체인 (주)주영엔에스는 그린 커피빈 추출물인 'Svetol®'이 체중조절과 관련해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개별인정형 건강기능식품 원료 인증을 받았다고 밝혔다.

양사에 따르면 Svetol®(그린 커피빈 추출물)은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연구의 과학적 타당성을 인정받았으며, 식약처는 Svetol®을 일일 최소 400mg 섭취하는 경우 체중 조절과 관련된 기능성 내용을 표시할 수 있도록 허용했다. 이에 따라 향후 Svetol®을 사용하는 국내  완제품 제조업체는 포장에 “체지방 감소에 도움이 될 수 있음”이라는 문구를 표시할 수 있게 됐다.

기렉 롤란도(Guirec Rollando) 동아시아 세일즈 디렉터는 “Svetol®이 대한민국에서 그린 커피빈 추출물로는 최초이자 유일하게 체중조절과 관련된 기능성을 인정받게 됨에 따라 경쟁업체들에 비해 우위를 확보하게 됐다”며,  “강력하고 신뢰할 수 있는 과학적 근거를 토대로 승인된 주장을 통해 시장에서 한발 앞서갈 수 있게 됐다”고 설명했다.

Svetol®은 커피 원두에서 카페인을 제거한 천연 식물 추출물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