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에서는 글루코사민 100% 컨셉의 단일제가 많은 인기를 누렸다.
지금도 글루코사민 단일제는 관절관련 기능식품의 대표주자로 꼽힌다.
그러나 대부분의 임상시험이 글루코사민 단일성분을 섭취한 경우보다 콘드로이친을 병용한 형태로 이뤄졌기 때문에 효능에 대한 논란이 많았다.
실제로 해외에서는 글루코사민에 콘드로이친 등을 복합처방한 제품들이 프리미엄의 이미지를 가지고 있다.
글루코사민 복합처방 제품의 실례를 살펴보자.
글루코사민 100 대유행
2005년 경 글루코사민 100%를 전면에 내세운 단일제가 대유행한 일이 있다.
그 폭발력이 워낙 강해 당시 국내에 수입된 글루코사민 원료의 양만해도 건강식품 선진국이라는 일본의 두배에 이를 정도였다.
그러나 글루코사민 단일제는 그 인기만큼이나 기능성에 대한 시비가 끊이지 않았던 제품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