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에서는 기능식품이 ‘의료계 속으로 고고씽’하는 움직임이 가속화하고 있다.

고령화 사회의 심화, 생활습관병 환자의 증가, 항노화·미용에 대한 관심 증가로 의료기관 및 약국 등에서 기능식품을 도입하는 사례가 늘고 있는 것.

이러한 움직임은 특히 여성을 위한 전문외래 및 안과, 치과 등에서 본격화하고 있다.

예방의료 수요 증가
 
최근 일본에서는 고령화 사회의 심화 및 생활습관병의 증가, 중장년층의 항노화·미용에 관한 관심 증대로 예방의료 수요가 대폭 증가하고 있다.

이 때문에 의료계에서도 기능식품에 대한 주목도가 부쩍 높아진 상태.

그러나 우리나라와 마찬가지로 의사나 의료기관 등 관련단체의 강한 저항에 부딪혀 유럽이나 미국처럼 대체요법이 활성화되어 있지는 않다.

하지만 2005년 9월1일부로 후생노동성 보험국 의료과장 통지에 의해 미용의료나 예방의료과 관련 보험외 의료서비스로서 문이 열려 유효성이 과학적으로 증명된 기능식품을 임상 응용하는 움직임이 확산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