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물실험 통해 정자 생산‧호르몬 영향 기전 확인
한방에서 질려자(蒺藜子)라는 명칭으로 잘 알려진 약재가 있다.
남가새(Tribulus terrestris) 열매를 건조시켜 약재로 사용하는 것이다.
질려자는 한의학에서 간을 보호하고 관절의 통증 등을 완화하는 용도로 활용된다.
남가새는 오랜기간 약재로 활용되어 왔지만 사람들의 이목을 집중시킨 것은 성적 능력을 향상시키고 근력을 좋게 한다는 취지의 연구가 나온 이후다.
쉽게말해 정력제로 활용할 수 있다는 기대가 형성된 것이다.
해외에서는 성기능 강화를 위한 보충제로 남가새를 활용한다.
남가새의 학명을 빌어 제품명에 트리뷸러스(tribulus)라는 단어를 넣은 보충제들이 있는데 남가새를 활용한 것으로 생각하면 된다.
질려자로 알려진 남가새
한방에서 질려자(蒺藜子)라는 명칭으로 잘 알려진 약재가 있다.
남가새(Tribulus terrestris) 열매를 건조시켜 약재로 사용하는 것이다.
질려자는 한의학에서 간을 보호하고 관절의 통증 등을 완화하는 용도로 활용된다.
또 눈이 침침하거나 몸이 가려운 증상이 나타날 때도 질려자를 처방하곤 한다.
질려자는 신농본초경이라는 전통의학서에 수록되어 있고 중국약전에서 수록되어 있을 정도로 전통의학에서 굳건한 위치를 차지하고 있다.
주로 온대, 열대, 아열대 지방에서 자생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