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장세 둔화, 수익 악화 해결할 신사업 역할 기대
제너릭 의약품을 주 아이템으로 하는 일본의 중소 제약사들이 건강식품 시장에 속속 진출하고 있다.
시장이 포화되면서 제너릭 의약품 만으로는 더 이상 성장세를 이어갈 수 없다는 것이 건식시장 진출의 이유.
여기에 약가 인하 등으로 수익성도 악화되는 추세에 있어 신규 사업의 필요성이 강력하게 제기되는 것도 사실이다.
제너릭 제약사들은 제약사로서의 이미지와 기술력을 보유하고 있으므로 빠른 시간 내에 건강식품 시장에서 입지를 구축하는 것이 가능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제너릭 제약사 신사업은 건강식품
일본 제너릭 제약사들의 건강식품 시장 진출이 봇물을 이루고 있다.
제너릭 의약품 시장이 포화되면서 더 이상 예전 만큼의 성장세를 유지하기 어려워진 것이 주요 원인으로 꼽힌다.
또 경쟁이 매우 치열하게 전개되고 약가 인하도 거듭되면서 수익성도 계속 악화되고 있어 신사업의 필요성이 높아졌다.
건강식품 시장진출은 그동안 제약사로서 쌓아놓은 이미지와 기술력을 활용할 수 있어 단기간에 성장세와 수익성을 개선할 수 있는 방안으로 평가된다.
일본 제너릭 의약품 시장에서 선두 자리를 지켜온 사와이 그룹, 후지제약공업, 일본케미파 들이 앞다투어 건식시장 진출을 천명하고 있는 상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