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능성 표시식품 제도 안정, 코로나로 인한 관심도 증가
일본 건강식품 시장에 신소재들이 대거 합류하고 있다.
기능성 표시식품 제도가 완전히 정착하면서 건강식품 기업들의 마케팅에 탄력이 붙었고, 코로나로 인해 건강에 대한 소비자들의 관심까지 높아지면서 시장이 꾸준히 성장하고 있기 때문.
다양한 기능성으로 무장한 다양한 소재들이 시장에 나오면서 일본 건강식품 시장은 더욱 풍성해지고 있다.
현재 일본 건강식품 시장에서 주목받는 신소재들을 살펴보자.
다이어트 신소재 후코스
야이즈 수산이 선보인 다이어트 신소재 후코스는 상당히 기대 받는 신소재로 꼽히고 있다.
아스코필럼 노도섬(Ascophyllum nodosum)이라는 갈조류를 원료로 하는 이 성분은 갈조류의 다당류 물질을 구성하는 인자로 알려져 있다.
지금까지는 분리 정제가 쉽지 않아 후코스를 단일 성분으로 생산하는 경우가 많지 않았던 게 사실.
야이즈 수산이 선보인 원료를 후코스를 30% 이상 함유하고 있으며, 당류 성분인 만큼 일정 수준의 단맛을 가지며 물에도 잘 녹는 특성을 가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