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에서 지난해 하반기 OEM 인기소재를 조사한 결과, 유산균이 식물발효엑스(효소)를 크게 따돌리면 1위를 차지했다.
2위는 식물발효엑스와 콜라겐.
올해 상반기 예상인기소재도 ‘유산균’이 1위를 한데 이어 콜라겐, 식물발효엑스가 각각 2, 3위에 올랐다.
OEM기업들은 54%가 경영상황이 양호하다고 답했으며, 고액제품의 둔화 및 단가하락을 지적하는 목소리가 있었다.
‘유산균’ 멀티소재로 인지도 UP
일본의 ‘건강산업신문’이 건강식품 수탁가공제조기업 74곳을 대상으로 ‘2018년 하반기 인기 OEM소재 및 올 상반기 증가가 예상되는 인기소재’를 조사했다.
그 결과, 2018년 하반기 인기소재로 총 55종의 소재가 거론됐으며, 그중 상위로는 장 건강, 미용, 스포츠 등이 차지했다.
1위를 한 ‘유산균’은 2018년 상반기에는 식물발효엑스(효소)에 1위를 뺏겼다가 하반기에 다시 2위와 큰 격차를 벌이며 1위로 올라섰다.
일본 소비자들은 여전히 장 건강에 대한 관심이 높아 시장에서는 각사가 각각의 특징을 가진 유산균을 어필하고 있다.
위 건강 및 중성지방 저감, 피부 및 여성 에이징 케어, 오랄 케어, 미용, 다이어트 등 최근 유산균은 멀티 건강식품 소재로서도 인지도가 높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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