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시장에서 스피룰리나가 다시 주목받고 있다.
천연 멀티 영양소로서 TV 및 잡지 등에 자주 소개되면서 시장규모는 최근 100억엔을 돌파했다.
서플리먼트, 건강식품을 넘어 일반식품에 배합이 활기를 띠고 있는 스피룰리나는 고급호텔이나 에스테틱, 레스토랑, 카페, 음식점 등에서 취급이 급증하고 있고, 최근 백화점에는 스피룰리나 전문점도 등장했다.
또 천연 청색색소로도 세계적인 수요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수퍼푸드 바람타고 인지도 확대
일본시장에서 스피룰리나는 야채부족 해소·다이어트 시 영양보급 등을 소구 포인트로 시장을 확대시켜 왔으나, 최근 소비자들의 관심이 낮아지는 듯 했다.
그런데 재작년부터 수퍼 푸드 이미지를 투영시키며 급속하게 인기를 회복하고 있다.
일례로 일본 수퍼푸드협회가 매년 2회 발표하고 있는 트렌드 예측에서 스피룰리나는 항상 상위에 랭크되고 있다.
거기에 올해 들어서부터는 매달 TV 프로그램에 방영되면서 관심이 더욱 높아지는 상황이다.
방송에서는 유명탤런트가 스피룰리나의 특징을 설명하거나 스피룰리나를 사용하는 음식점 등이 소개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