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때 일본 기능식품업계에 큰 돌풍을 일으켰던 CoQ10.
최근 들어 다시 높은 체감성, 풍부한 데이터를 배경으로 시장이 확대되고 있다.
환원형 CoQ10을 관여성분으로 ‘항피로’를 전면에 내세운 상품이 12품목 발매되면서 최근에는 운동선수뿐만 아니라 폭넓은 층을 위한 스포츠 서플리먼트로 부활하고 있는 것.
이에 따라 일본 국내 유통량은 전년대비 두 자릿수 증가를 보이고 있다.
기능성표시식품 발매 증가
최근 일본의 CoQ10시장은 ‘항피로’를 작용점으로 하는 기능성표시식품이 속속 발매되면서 새로운 시장형성을 위한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기능성표시식품으로 발매된 제품은 4월 기준 12품목(환원형 CoQ10이 관여성분).
올해 들어서 메이지약품의 ‘겐코키라리 환원형 코엔자임Q10’, 슈거레디본사의 ‘로얄Q10 수퍼골드’ 화인의 ‘환원형 CoQ10 Prime’ 산교의 ‘환원형 CoQ10’ 등이 줄지어 승인되었다.
피로에 대한 기전은 후생노동성이나 민간기업, 대학 등의 산학관 제휴로 실시된 ‘항피로 식약개발 프로젝트’에 의해 연구가 진행되면서, 에너지 생산이 저하되고 활성산소가 발생하는 등에 의해 일어나는 것으로 해명되고 있다.
CoQ10은 강력한 항산화작용, 생명유지에 필요한 에너지생산에 관여하는 보효소로서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는 등의 2대 작용을 갖고 있어 항피로 소재로서 이용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