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습ㆍ항주름 효과가 높은 것으로 알려진 세라미드는 단일소재로 사용되기보다는 다른 미용소재에 배합되어 사용되는 경우가 많았다.

그러나 최근 일본에서는 보습ㆍ항주름ㆍ피부방어기능 향상 등으로 공급량이 매년 증가하고 있고, 세라미드를 메인 소재로 한 상품도 증가하는 등 시장 인지도가 점점 높아지고 있다.

천연 보습성분 ‘세라미드’

천연 세라미드는 탁월한 보습효과가 있어, 히알루론산과 같이 피부에 촉촉함을 주는 효과를 갖는다.

피부는 원래 생체를 유지하기 위해 방어기능을 갖는데, 이 방어기능을 돕는 것이 세라미드다.

세라미드가 피부에 존재함에 따라 수분을 충분히 머금어 촉촉한 피부를 유지시킨다.

젊고 건강한 피부에는 세라미드가 충분하여 피부가 윤기 있고 생기가 넘친다.

그러나 세라미드는 가령(加齡), 기후 변화, 환경 변화 등에 의해 그 양이 감소한다.

그러면 피부는 윤기를 잃고 건조해져 까칠한 상태가 된다.

실제로 노화된 피부나 아토피성 피부염에는 세라미드가 부족한 것으로 확인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