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일본 기능식품 OEM업체는 전년대비 수주ㆍ매출이 감소한 곳이 많았다.
그러나 올해는 70% 이상의 업체들이 실적 개선을 기대하고 있다.
가장 유망한 소재는 콜라겐으로 수주가 많았던 가장 많았던 소재 및 올해 기대소재 모두에서 1위를 차지했다.
가장 각광받는 기능성은 미용ㆍ관절로 나타났고 해외시장과 관련해서는 동남아시아에 대한 관심이 높았다.
70% 업체가 올해 성장 전망
일본 ‘헬스라이프비지니스’는 2012년 하반기 일본 기능식품 OEM 업체의 동향을 조사ㆍ 발표했다.
이에 따르면 수주량이 ‘증가했다’고 대답한 비율은 약40%, ‘현상유지’가 약30%, ‘증가했다’ 약30%였으며, 매출액은 ‘증가했다’가 약30%, ‘현상유지’ 약30%, ‘감소했다’ 약40%였다.
경기불황의 영향 및 OEM업체 간의 가격경쟁으로 일을 맡아도 이익이 적은 등 절반 가까이의 OEM업체가 아직 어려운 상황에 놓여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그러나 2013년 실적예측에서는 OEM업체의 70% 이상이 ‘좋아질 것이다’고 답변했다.
‘지진피해로 중단됐던 일들의 재가동’ ‘기존고객의 수주 증가’ ‘수출상품의 회복’ ‘지난해 실적이 너무 나빴다’ 등 지진피해에 따른 불황에서 회복 및 바닥을 쳤기 때문에 더 이상의 하락은 없다는 의견이 높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