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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자 83% “식품업계, 인플레 빌미 가격인상”
73% 스트레스 가중..94% 식품가격 급등 불공정
입력 : 2023-03-23 17:48:16
https://www.yakup.comhttp://www.yakup.com/data/editor/news/202303/ZqAsSgFD15HyM1DWH9ZBXLzMCgg.jpg


탐욕을 의미하는 ‘greed'와 인플레이션의 합성어로 위기상황 등을 핑계삼아 상품이나 서비스의 가격을 과도하게 인상해 물가상승을 초래하는 현상을 일러 ‘그리드플레이션’(Greedflation) 또는 ‘탐욕 인플레이션’이라고 부른다.

식품가격의 인상추세가 가속페달을 밟고 있는 가운데 식품 제조‧유통기업들에 대한 소비자들의 불만이 고조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나 씁쓸함이 앞서게 하고 있다.

캐나다의 식료품 쇼핑객들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진행한 결과 무려 83%가 식품기업들이 인플레이션을 빌미로 가격을 올리고 있다는 데 한목소리를 낸 것으로 나타났기 때문.

이 같은 결과는 캐나다 소비자들 가운데 59%가 현재의 인플레이션 시기에 식료품을 구매하고 소비하는 데 어려움을 절감하고 있는 현실을 배경으로 공개된 것이어서 주목할 만해 보인다.

영국 런던에 글로벌 본사를 둔 시장조사기관 민텔(Mintel)은 16일 공개한 ‘2023년 캐나다 식‧음료 쇼핑객과 예산’ 보고서에서 이 같이 밝혔다.

보고서에 따르면 푸드 인플레이션이 소비자들의 금전적인 안위에 영향을 미치고 있을 뿐 아니라 정신적인 안위에까지 여파를 미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캐나다 쇼핑객들 가운데 73%가 푸드 인플레이션으로 인해 스트레스가 가중되고 있다고 답한 것으로 나타나 식료품 매장들과 식품기업들이 이 같은 소비자들의 우려에 대응할 필요가 있는 것으로 지적되었을 정도.

더욱이 캐나다 소비자들의 94%는 식료품 가격의 급등이 자신들의 낮아진 소득에 견주어 볼 때 대단히 불공평하다는 데 동의했음이 눈에 띄었다.

이에 따라 76%의 캐나다 소비자들은 설령 식품가격이 인상되더라도 받아들이는 이외에 달리 선택의 여지가 없다는 점에 대해 마치 자신이 수령에 빠져 있는 듯한 절망감을 느끼게 한다고 답변해 위기를 실감케 했다.

민텔의 조엘 그레고리 식‧음료 담당 애널리스트는 “소비자들이 자신이 직면해 있는 위기상황을 이용해 식품기업들이 이득을 취하고 있다는 인식을 갖고 있고, ‘그리드플레이션’이라는 말을 떠올리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면서 “푸드 인플레이션은 단지 가격인상에 그치지 않고 다수의 소비자들을 금전적으로 어려운 상황으로 내몰고 있다는 점을 유념해야 할 것”이라고 지적했다.

그는 뒤이어 “현재와 같은 푸드 인플레이션이 앞으로도 현재와 같은 수준으로 지속될 가능성은 희박해 보이지만, 식품기업들은 이로 인해 업계에 미칠 부정적인 영향에 눈을 돌려야 한다”며 “투명성을 확립하기 위해 힘을 기울이고 지출절감을 원하는 소비자들의 편에 서는 식품 브랜드들의 경우 장‧단기적으로 자사에 대한 인식도를 끌어올릴 수 있게 될 것”이라고 단언했다.

한편 보고서를 보면 식품가격 인상으로 인해 다수의 캐나다 소비자들이 건강한 식생활을 이어가는 데 한층 더 어려움을 절감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76%의 소비자들이 푸드 인플레이션으로 인해 자신의 건강한 식생활에 부정적인 영향이 미치고 있다는 데 동의했을 정도.

이밖에도 푸드 인플레이션으로 인한 영향은 개별 소비자들의 식‧음료 쇼핑행태와 구매계획, 나아가 식생활 전반에 걸쳐 영향을 미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예를 들면 74%의 소비자들이 식료품 구매에 앞서 계획을 좀 더 빈틈없이 수립해 불필요한 식재로를 구매하지 않도록 하고 있다고 답한 가운데 54%는 식료품 구입비용을 절감하기 위해 쇼핑 리스트를 작성하고 있다고 답변한 것.

68%의 소비자들은 식료품 비용을 줄이기 위해 아예 구매하는 식‧음료의 양 자체를 줄였다고 답해 눈길을 끌었다.

그레고리 애널리스트는 “푸드 인플레이션이 지속되고 있는 가운데 다수의 캐나다 소비자들이 건강한 식생활을 유지하는 데 어려움을 절감하고 있다”면서 “상당수의 소비자들이 지출액을 줄이기 위해 프라이빗 라벨(PB) 식료품으로 전환하거나, 구매장소 자체를 변경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을 정도”라고 언급했다.

이에 따라 개별 브랜드 및 소매유통기업들은 가격인상을 한층 더 신중하게 다루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무엇보다 투명성과 공감이야말로 가격인상 추세에 대한 소비자들의 우려에 대응하기 위해 매우 중요한 사안들이라 할 수 있을 것이라면서, 고객들이 인플레이션이 이어지는 기간 동안 기업의 진실성에 의문을 품지 않도록 하는 일이 중요해 보인다고 그레고리 애널리스트는 결론지었다.
기능식품신문 이덕규 기자(abcd@yaku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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