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약사회(회장 박기배)는 지난 7일 회장단회의를 개최하고 업무 인수인계 및 대의원총회 등 준비관련 논의를 진행했다.

김현태 도약사회장 당선자 등 회장단 전원이 참석한 이날 회장단회의에서는 제29대 집행부 출범을 앞두고 효과적인 업무 인수인계 및 최종이사회, 대의원총회 등 행사 준비상황을 논의하는데 집중됐다.

회장단은 이날 신구집행부 교체에 따른 회무의 단절없이 자연스러운 업무 인수인계가 될 수 있도록 준비에 만전을 다하기로 다짐했다.

또한 지난해 회무 및 회계 결산사항에 대한 전반적인 검토가 진행됐다.

특히 약국 근무약사에 대한 관리강화 차원에서 대한약사회에 근무약사의 신상신고율 제고를 위한 방안으로 근무약사의 심평원 등록전 사전단계로 신상신고 여부 확인 후 등록하도록 하는 등의 적극적인 관리방안을 마련해 줄 것을 건의키로 했다.

박기배 회장은 개회사를 통해 "부분적으로 미진했던 부분도 있었지만 지난 3년간 대과없이 회무를 수행할 수 있었던 것은 회장단 이하 집행부의 헌신적인 봉사와 협조가 없었으면 불가능 했을 것"이라며 거듭 감사의 뜻을 표했다.

아울러 도약사회는 회장단회의 종료후 윤리위원회를  열고 각종 표창수상자를 심의 확정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