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귀와 루테인 자아잔틴이 1,800억 판매액 합작
2020년 개별인정형 건강기능식품 시장은 면역제품과 눈건강 제품의 활약이 두드러졌던 것으로 나타났다.
개별인정형 면역 기능식품의 대명사로 인식되는 당귀등 혼합추출물의 판매액이 1,000억원을 돌파했고 루테인지아잔틴 복합물은 600억원에 육박하는 시장을 형성했다.
면역기능식품의 경우 코로나 특수를 톡톡히 본 것으로 분석되고 루테인의 경우 눈 건강과 관련된 기능식품의 대명사로 완벽하게 인식되면서 승승장구하는 모양새다.
지난해 개별인정형 건강기능식품 시장을 살펴보자.
당귀등 혼합추출물 최고 매출
개별인정형 건강기능식품의 대표 주자인 헤모힘 당귀등 혼합추출물이 2020년 최초로 1,000억원 매출을 돌파한 것으로 나타났다.
헤모힘의 2020년 판매액은 1,195억원으로 전년대비 29% 이상 성장한 성적표를 받아들었다.
네트워크 유통업체인 애터미의 강력한 판매력을 등에 업은 헤모힘은 그동안 개별인정형 건강기능식품 시장의 최강자로 군림해온 것이 사실.
특히 코로나 등과 같이 면역이슈가 상승할 때마다 큰 폭으로 성장하며 몸집을 키워왔다.
지난해의 가파른 성장세 역시 애터미의 판매력과 면역이슈가 시너지를 낸 것으로 해석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