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타민D는 일반적으로 태양광선과 식사를 통해서 얻어진다고 여겨졌다.
그러나 노화가 진행되면서 비타민D 합성능력이 현저하게 저하되고, 피부색이 짙은 사람 역시 비타민D를 잘 생성시키지 못한다.
또 최근에는 대기오염으로 햇볕의 질도 떨어져 결핍되기 쉽다.
이 때문에 음식이나 보충제를 통한 비타민D 보충이 중요하다.
대구간유서 발견된 지용성 비타민
비타민D는 지용성 비타민으로 항구루병인자로서 대구의 간유에서 발견되었다.
비타민D는 두 가지 종류가 있다.
하나는 버섯 등에 함유된 비타민D₂(ergocalciferol)이고 동물성 식품에 함유된 비타민D₃(cholecalciferol)도 있다.
두 가지 모두 생체 내에서는 같은 활성을 갖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