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란티제약이 개발한 게르마늄 효모가 미국 FDA의 신물질 승인을 받으며 다 한번 관심의 대상으로 떠오르고 있다.
게르마늄 효모는 이미 2007년 개별인정을 받았으나 그동안 잘 알려지지 않았던 게 사실.
그러나 일부 소비자들 사이에서는 효과가 전해지며 매니아층을 형성한 것도 사실이다.
업체 측은 이번 FDA 신물질 승인으로 미국시장에 나올 수 있는 유기 게르마늄은 세계 최초라며, 게르마늄 효모의 안정성과 기능성이 인정받은 셈이라고 밝혔다.
게르마늄 효모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자.
건강에 유용한 게르마늄
게란티제약이 FDA 신물질승인을 받은 게르마늄 효모는 쉽게 이야기해 무기물질인 게르마늄을 효모에 배양해 사람이 먹을 수 있도록 처리한 것이다.
건강에 유용한 성질을 나타내는 다른 미네랄과 마찬가지로 게르마늄 역시 면역증강을 비롯해 항종양 작용이나 콜레스테롤 저하작용과 같은 인체에 유용한 작용을 나타낸다.
가장 대표적인 예가 프랑스의 루르드 성지에서 나오는 샘물이다.
루르드 샘물은 천주교인들 사이에서 대단히 유명한데, 이 샘물을 먹고 기도하면 각종 난치병이 치료된다고 전해져 폭발적인 관심을 받았다.
현재는 해마다 400만명 이상의 관광객이 다녀갈 정도다.
과학자들이 이 샘물에 기인한 기적적인 치료사례들에 의문을 느껴 분석한 결과 샘물에 다량의 게르마늄이 함유된 것을 확인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