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린홀딩스 연매출 5,000억 목표, 제조라인 두 배 증설 착수
일본에서 면역 기능성을 최초로 인정받은 유산균 사균체 제품의 인기가 하늘을 찌르고 있다.
기린 홀딩스의 프라즈마 유산균이 시장에서 큰 관심을 받으며 승승장구하는 상황이고 시간이 지날수록 성장세가 가팔라지고 있다는 것.
코로나로 인해 면역제품에 대한 수요가 증가하는 추세에 있고, 일본에서는 최초로 면역기능을 인정 받으면서 그 위세가 대단하다.
프라즈마 유산균의 인기에 힘입어 일본의 면역 유산균 제품들의 마케팅도 더욱 활성화되고 있다.
현재 일본 건식시장 스타는 유산균
많은 전문가들이 현재 일본 건식시장에서 가장 활발하게 활약하는 제품 중 하나로 기린 홀딩스의 플라즈마 유산균을 꼽고 있다.
유산균 시장 자체가 현재 일본에서 가장 큰 규모를 형성하고 있을 뿐 아니라 플라즈마 유산균은 일본 최초로 면역기능을 인정받아 이를 직접 표방하고 있기 때문.
그동안 일본은 의약품과 혼동을 줄 수 있다는 이유로 식품에 ‘면역’기능을 표현하는 것에 부정적인 입장을 관철해왔다.
그러나 지난해 3월 기능성 표시식품과 관련한 법률이 개정되면서 식품에 면역기능을 표방하는 것이 허용됐고, 그 첫 번째 제품이 기린 홀딩스의 플라즈마 유산균이다.
이를 통해 기린 홀딩스는 작년 8월 청량음료 형태의 제품 3종을 출시했고, 11월에는 보충제 형태의 제품을 출시하며 시장 공략에 착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