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산균 포함한 개인화 제품으로 서비스 진화
우리나라와 마찬가지로 일본 역시 유산균 제품에 대한 선호도가 무척 높은 편이다.
일본에서는 균활(菌活), 장활(腸活)이라는 신조어가 유행할 만큼 유산균을 비롯한 정장제품들의 수요가 많다.
당연히 시장의 경쟁도 치열해지고 기업들의 마케팅 전략 역시 고도화되는 추세에 있다.
균수, 균종에 대한 경쟁을 넘어 생균과 사균의 논쟁이 치열하더니 근래에는 아예 제품을 개인화하거나 건강한 사람들의 장내 환경을 재현시켜준다는 등의 마케팅 컨셉까지 등장하고 있다.
고도화되고 있는 일본 정장시장을 들여다보자.
더 치열해진 유산균 시장
일본 건강기능식품 시장에서 유산균의 위치는 가히 절대적이라고 할 수 있다.
균활(菌活), 장활(腸活) 등 마케팅 신조어가 시장에 등장한 것은 이미 오래전이고, 마케팅 전략이 대단히 고도화되고 있는 추세다.
균수 경쟁, 균종 경쟁, 사균과 생균 논쟁 등 현재 우리나라 시장을 달구고 있는 마케팅 메시지들이 이미 한물 간 느낌을 줄 정도.
지금도 계속해서 새로운 업체들이 유산균 시장에 뛰어들고 있으며, 새로운 컨셉과 새로운 서비스들이 꾸준히 시장에 등장해 소비자들의 관심을 잡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