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콤한 초콜릿의 재료로 사용되는 것이 카카오다.
카카오의 종자를 빻아 설탕, 우유 등과 섞어서 만들면 우리가 흔히 먹는 초콜릿의 형태가 된다.
카카오 종자는 예부터 귀한 대접을 받았는데, 카카오의 원산지인 남미에서는 카카오 종자가 화폐로 이용될 정도였다.
카카오에는 카테킨과 카카오 폴리페놀 등도 들어있어 건강에 유용한 작용을 할 수 있다.
화폐로도 사용된 귀한 열매
달콤한 초콜릿의 재료로 사용되는 것이 카카오다.
카카오의 종자를 빻아 설탕, 우유 등과 섞어서 만들면 우리가 흔히 먹는 초콜릿의 형태가 된다.
카카오 종자는 예부터 귀한 대접을 받았는데, 카카오의 원산지인 남미에서는 카카오 종자가 화폐로 이용될 정도였다.
다 익은 카카오 열매에서 종자를 꺼내 나무로 만든 통에서 며칠 동안 발효시키면, 종자가 붉은빛을 띤 갈색으로 변하고 독특한 향기가 난다.
이것을 물로 씻은 다음 건조시킨 것이 카카오 콩이며, 볶아서 분말로 만든 것이 카카오 페이스트(cacao paste)이다.
카카오페이스트에 설탕, 우유, 향료를 첨가하여 굳히면 초콜릿이 되는 것이다.
그 외에 카카오 페이스트를 압축시켜 지방을 뽑아내면 코코아 상태가 되고, 뽑아낸 지방은 카카오 버터라고 부른다.
카카오 버터역시 쓰임새가 많다.
투명한 황색이고 독특한 향기와 풍미가 있어 마가린, 포마드, 의약품에 활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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