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일본 다이어트식품 트렌드에 변화의 바람이 불고 있다.
운동에 대한 관심이 매년 높아지면서 ‘탄탄한 몸매’, ‘살이 잘 찌지 않는 체형 만들기’ 등을 콘셉트로 한 제품이 증가하고 있다.
식물성프로테인을 배합한 스무디 상품이나 지방의 연소·분해, 근력유지에 도움이 되는 성분을 배합한 서플리먼트 등이 속속 등장하여 인기를 끌고 있는 것.
여기에 기능성표시식품도 발매 속도를 높이면서 일본의 다이어트 시장을 달구고 있다.
일본의 다이어트 식품 시장을 살펴보자.
새 트렌드 운동, 근육, 다이어트
최근 일본 다이어트식품 시장의 트렌드에 변화의 바람이 불고 있다.
몇 해 전부터 운동에 대한 열기가 매년 뜨거워지면서 다이어트식품 시장에도 그 영향을 미치고 있는 것.
남녀를 불문하고 운동에 대한 의식이 높아진 가운데, ‘운동+다이어트’ ‘근력유지+다이어트’라는 콘셉트의 제품이 주목을 모으고 있다.
메이지는 지방분해에 특화한 아미노산 ‘D-V. A.A.M’을 배합한 ‘바무 다이어트’시리즈를 발매하고 있다.
이 제품은 가벼운 운동 및 액티브한 일상생활 중에 체지방을 연소시켜 탄탄한 몸매를 가질 수 있도록 하는 것을 목표로 한 다이어트식품이다.
상반기 매출이 전년대비 두 자릿수의 증가를 달성하는 등 좋은 실적을 보이고 있다.
아사히그룹식품은 ‘슬림업슬림’ 브랜드 쉐이크시리즈에 소이프로테인을 첨가한 신제품을 확충했다.
‘적당한 운동과 양질의 단백질 보급을 통해 근(筋) 새틀라이트 세포를 활발하게 움직여 근육을 생성토록 한다.
근육이 있는 몸을 더욱 탄탄하게 조여 주는 것이 가능하다’라는 것이 업체의 설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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