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선은 피부에 보기흉한 반점이 나타나는 증상이다.

젊은 나이에 많이 생기기 때문에 외모에 민감한 사람들에게 큰 스트레스다.

건선은 주로 스트레스와 그에 따른 지방대사 이상때문인 것으로 분석된다.

따라서 필수지방산을 섭취하고 비타민A 등 양질의 영양소를 섭취하면 어느정도 증상을 완화시킬 수 있다.

보기 흉한 반점이 피부에

건선은 피부에 반점이 나타나는 증상으로 무릎, 다리, 팔, 두피, 귀 등에 갈색이나 적색의 반상이 나타나게 된다.

건선이 생기면 피부 뿐만 아니라 손톱이나 발톱도 거칠어지고 움푹 들어가는 증상이 나타나는 등 전체적으로 피부에 생기가 없어지게 된다.

건선은 주기적으로 회복과 재발을 반복하는데 10대에서 20대 중반의 젊은 연령층에 흔하게 나타나게 된다.

전염되지는 않지만 치유가 매우 어려운 증상이다.

특이한 것은 지방 섭취가 적은 지역에서는 건선이 별로 나타나지 않는다는 것이다.

이 때문에 건선이 체내 지방대사의 이상 때문에 나타난다는 주장도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