찬바람이 불어오면서 면역제품에 대한 관심이 부쩍 높아지고 있다.
연례행사처럼 찾아오는 감기몸살은 물론이고 조류독감, 신종플루까지 불안한 구석이 너무나 많기 때문이다.
이맘때쯤 홍삼을 비롯해 버섯제품, 허브제품 들의 인기가 더 높아지는 것도 이런 이유에서다.
해외에서는 면역을 높인다는 컨셉의 제품이 상당히 많다.
항산화 기능이 강한 비타민에 허브를 배합한 제품들이다.
어지간한 감기에 약을 잘 먹지 않는 만큼 비타민과 허브를 혼합한 제품들을 가정 상비약처럼 사용하기도 한다.
감기에 기능식품 사용
유럽이나 미국에서는 어지간한 감기에 약을 사용하지 않는다.
감기는 그저 잘 먹고 푹 쉬면 낫는 증상이지 심각한 질병이 아니라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조금만 아파도 항생제 주사를 찾는 우리나라와는 사뭇 다른 문화다.
대신 해외에서는 보충제를 통해 면역력을 높이고 감기증상을 누그러뜨리는 대체 요법이 많이 사용된다.
프로폴리스나 에키네시아 등이 인기있는 허브제품으로 꼽힌다.
이런 문화를 반영하듯 해외에서는 비타민과 허브를 혼합한 기능식품들이 인기를 끌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