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ME-88메론추출물의 기능 관련 모노그래프에 실험내용이 추가됐다.

내용은 동맥경화 완화 및 자외선에 대한 피부보호 효과.

업체 측은 그동안 ‘산화스트레스로부터 인체를 보호’한다는 어려운 내용을 좀 더 구체적으로 표현할 수 있다는 점에서 이번 실험내용 추가가 긍정적인 영향을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세포의 방어기전 SOD

SOD(superoxide dismutase)는 생명체의 장기 및 혈액에 존재하는 생리활성 효소로 주요한 기능중 하나가 활성산소를 중화시키는 역할이다.

체내에 활성산소가 지나치게 늘어나 세포에 위해를 가할 수준에 이르게 되면 우리 몸은 스스로를 방어하기 위해 대응체계를 구축한다.

가장 대표적인 것이 세포핵에서 SOD를 만드는 것이다.

이렇게 SOD가 만들어지면 활성산소와 적절하게 반응하여 이를 중화시키는 역할을 하게된다.

이 때문에 SOD는 가장 강력하면서도 영구적인 항산화 물질로 각광받고 있다.

세포를 파괴하는 활성산소가 여러가지 질병과 강한 상관관계를 갖는다는 연구결과들이 나오고 있기 때문에 SOD의 중요성은 더욱 커져가는 상황이다.

기본적으로 SOD는 체내에서 자연스럽게 만들어지게 된다.

그러나 노화나 질병 등 부정적 외부요인이 겹치면 체내에서 자동적으로 만들어지는 SOD 양이 줄어들 수밖에 없다.

이 경우는 외부에서 인위적으로라도 SOD를 섭취하는 것이크게 도움이 된다.

먹는 SOD로 화제

PME-88 메론추출물이 처음 화제를 몰고 온 이유는 먹는 형태로 개발됐기 때문이다.

SOD라는 물질은 단백질로부터 만들어지는 효소이기 때문에 이것을 먹는다 하더라도 소화과정을 통해 대부분이 파괴된다.

먹으나 마나한 결과가 나타나는 것이다. 이 때문에 SOD 요법이 개발된 초기에는 SOD를 주사하는 방식이 쓰였다.

그러나 SOD를 밀 글루텐 추출물로 코팅하는 기술이 개발되면서 SOD가 소화효소에 파괴되지 않은 채 장까지 도달할 수 있는 길이 생겼다.

PME-88 메론추출물은 바로 이기술을 이용해 만들어진 원료다.

이 때문에 간단히 먹는 것만으로도 체내 SOD 농도를 효과적으로 높일 수있고 이를 통해 건강을 증진시킬 수 있다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