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가 들어가면서 건성피부를 호소하는 사람들이 많다.

건성피부가 생기면 피부에 활기가 없어 보이고 비늘이나 얇은 조각처럼 보인다.

또 잔주름이 잘 생기는 경향이 있다.

건성피부를 심각한 질병이라고 하기는 어렵지만 미용과 직결되는 것이기 때문에 여성들에게는 심각한 고민이 될 수가 있다.

따라서 건성피부로 진행되지 않도록 영양보충과 건강한 생활을 하도록 노력해야 한다.

나이 들며 건조해지는 피부

건성피부에는 단순 건성피부와 복합 건성피부 두 가지가 있다.

단순 건성피부는 천연 피지의 부족으로 초래되며 35세 미만 여자에게서 잘 나타난다.

복합 건성피부는 피지와 수분이 모두 모자라고 가는 주름, 갈색반점, 피부변색, 모공확장, 피부 늘어짐 등의 현상이 나타난다.

이는 나이가 들어감에 따라 나타나는 증상이다.

이 외에 피부를 형성하는 단백질인 엘라스틴, 콜라겐, 케라틴 등이 오랜 기간 햇볕에 노출될 경우 피부가 많이 손상될 수 있다.

건성피부는 나쁜 식이와 장기간의 햇빛, 바람 노출, 비누나 화장품의 화학물질에 노출될 경우 많이 나타난다.

영양부족 특히 비타민A와 비타민B군이 결핍된 경우도 많다.

창백한 피부 톤을 가진 사람들은 나이가 들면서 건성피부로 진행될 가능성이 높다.

유전, 영양부족, 나쁜 생활습관이 합쳐져 심한 건성피부가 되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