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건강식품신문 제305호        2008년 11월19일(수요일)

AHCC가 제암제 부작용을 완화/환자의 QOL향상에 공헌

아미노업화학(삿포로시 키요타쿠 전화 011-889-2277)은 AHCC(담자균 배양추출물)가 각종 암 억제제의 다제 병용요법에 의해 유발되는 부작용에 대해 경감 효과를 나타낸다는 것을 동물 실험을 통해서 실증했다. 이번 연구 성과는 10월말에 개최되었던 제67회 일본 암학회 학술 총회에서 발표되어 주목을 받았다. 이 회사는 지금까지 AHCC에 의한 파크리탁셀, 시스프라틴,5-FU등의 제암제 단독 사용에 의한 부작용을 개선한다는 것을 밝혀왔다. 현재로서는 암화학요법으로 다제 병용요법이 널리 사용되고 있다는 점에서 이번 실험을 통해 AHCC의 다제 병용요법의 부작용에 대한 경감효과가 있는가에 대해서 동물실험을 통하여 조사했다.

실험은 정상적인 마우스에 AHCC및 독솔비신+시크로포스파미드 혹은 파크리탁솔+ 시스프라틴, 5-FU+일리노테칸등 4종류의 병용요법을 실시했다. 이러한 다제 항암제 투여에 의해 체중이나 섭취량감소,간장해,신장독성,골수억제가 유발 되었지만, AHCC를 투여함으로서 이러한 부작용이 경감하고 특히 골수억제가 유의하게 개선되었다. 이러한 결과로 보아 AHCC는 다제 병용요법의 부작용에 관한 암환자의 보완 서플리멘트로서 유용할 가능성이 시준되었다.

이미 미국의 MD앤더슨 암센터(미국휴스턴)에서「AHCC와 항암제의 상호작용」에 대해 연구되어 논문이 발표되었고 향후로는 이 부작용경감 효과를 임상시험에서 본격적으로 검증할 예정이다.

AHCC는 담자균의 균사체를 장기간 액체배양하여 얻어진 담자균 배양추출물로 주성분은 아세틸화된 α- 글루칸이다. 기능성에 대해서는 면역부활작용, 항암작용, 암화학요법의 부작용 경감작용, 항당뇨병작용, 항고지혈증등이 보고되어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