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원료·제조] Estradiol로 유도된 백서 전립선염에 미치는 올리고놀의 예방적 효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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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테고리: 원료·제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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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2008. 06. 0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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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격: 무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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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적: 만성 전립선염/만성 골반통증증후군은 전립선염의 대부분을 차지하나, 여전히 확립된 치료법은 없는 실정이다. 폴리페놀은 대표적인 항산화제로 염증 완화 효과를 가진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최근 개발된 올리고놀은 생물학적 이용가능성 및 생체 내 활성도가 가장 향상된 폴리페놀 유도체이다. 본 연구에서는 비세균성 전립선염의 동물 모델에서 올리고놀의 항산화 효과 및 전립선염 발생 억제를 평가하고자 하였다.
대상 및 방법: 12주령 Wistar 수컷 흰쥐 20마리를 대상으로 17β-estradiol (E2)과 dihydrotestosterone (DHT)을 이용하여 전립선염을 유발하였고, 총 실험대상은 올리고놀 치료군, 비치료군 및 정상 대조군이 각각 10마리로 총 30마리였다. 올리고놀은 음용수에 녹여 60mg/kg을 4주 동안 경구 투여하였다. 전립선염 유발 및 올리고놀의 섭취에 따른 조직학적인 변화 관찰을 위해 H&E 염색을 시행하였다. 전립선 조직에서 superoxide dismutase (SOD) 및 glutathione peroxidase (GPx)의 활성도를 측정하여 항산화 효과를 확인하였고, 대표적인 염증 관련 단백질인 NF-κB의 활성화는 pIκBα를 이용하여 조사하였으며, 혈액 내 TNF-α 농도를 측정하였다.
결과: E2와 DHT 처리 후 전립선 염증이 전례에서 유발되었고, 올리고놀 병용투여 시 염증의 전반적인 감소현상이 실험군의 모든 전립선 조직에서 확인되었다. 전립선 후측엽에서 올리고놀 병용투여 시 SOD 활성도가 증가되는 경향을 보였으나 통계학적 유의성은 없었다. GPx 활성도는 올리고놀 치료군에서 통계학적으로 유의한 증가가 관찰되었다. 조직 내 pIκBα의 발현은 올리고놀 치료 후 유의하게 감소되는 것을 확인하였다. 한편 혈액 내 TNF-α 발현은 전립선염의 유발로 의미있게 증가하였고, 올리고놀 치료군에서 감소하는 추세를 보였으나 통계학적 유의성은 없었다.
결론: 본 연구에서 E2와 DHT 투여로 유도된 비세균성 전립선염은 올리고놀의 병용 투여시 상대적으로 감소함을 보였다. 이는 항산화 효소의 활성도 증가와 NF-κB의 활성도 감소와 관련이 있는 것으로 생각되며. 향후 보조제로서 임상적 증상 완화 및 예방적 적용 가능성에 대해서는 추가적 연구가 진행되어야 할 것으로 생각된다.
| keywords : 비세균성 전립선염, 올리고놀, 항산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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