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령인구 증가 및 피트니스 붐 영향, 향후 전망도 밝아
근래 건강기능식품 시장에서 조용히 비중을 키워가고 있는 품목 중 하나로 단백질이 꼽힌다.
단백질 보충용 건강기능식품은 2013년부터 안정적인 시장을 형성하며 꾸준히 100억~70억원 가량의 판매실적을 유지해온 우량품목 중 하나.
특히 2019년 부터는 가파른 성장세가 나타나 10대 건강기능식품 리스트에도 이름을 올렸다.
업계 전문가들은 고령인구 증가와 피트니스 붐에 따라 수요가 지속적으로 확대되고 있을 뿐만 아니라 다양한 종류의 소재가 추가되면서 시장이 한층 다채로워지고 있다고 설명한다.
단백질 건강기능식품이 지금의 수준이 아닌 전혀 다른 단계로 도약할 가능성이 있다는 것이다.
단백질 기능식품 전성시대
바야흐로 단백질 기능식품의 전성시대라 할 만하다.
식약처가 발표한 2020년 건강기능식품 판매실적에 따르면 단백질 보충용 건강기능식품의 연간판매액이 405억원을 기록했다.
2011년 연간 판매액이 35억원에 불과했다는 것을 감안할 때 10년 만에 10배 이상 시장이 성장한 셈이다.
단백질 보충용제품 시장은 2013년부터 100~70억원 규모가 안정적으로 유지되며 건강기능식품 시장의 중요한 일부로 꼽혀왔다.
그러던 것이 2019년 이후 수직상승하며 급기야 10대 건강기능식품 리스트에도 오르는 기염을 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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