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타민과 섬유질 풍부해 건강식품으로 손색 없어
독특한 향과 식감으로 많은 사람들의 사랑을 받는 채소가 미나리다.
우리나라 사람들은 해산물을 재료로 한 찜이나 국물 요리에 미나리를 곁들이는 경우가 많다.
미나리의 향과 아삭한 식감이 요리의 풍미를 한껏 끌어올리기 때문이다.
미나리는 맛도 일품이지만 건강식품으로도 손색이 없다.
미나리는 비타민을 매우 풍부하게 함유하고 있을 뿐 아니라 알칼리성 식품이다.
한방에서는 식욕을 돋워주고 창자의 활동을 좋게하며 변비를 완화하는 용도로 활용된다.
미나리는 식이섬유 성분이 많기 때문에 이러한 기능을 충분히 할 수 있을 것으로 유추된다.
한국인의 입맛 사로잡은 향 채소
독특한 향과 식감으로 많은 사람들의 사랑을 받는 채소가 미나리다.
우리나라 사람들은 해산물을 재료로 한 찜이나 국물 요리에 미나리를 곁들이는 경우가 많다.
미나리의 향과 아삭한 식감이 요리의 풍미를 한껏 끌어올리기 때문이다.
또 김치를 담글 때도 미나리를 넣으면 맛을 한층 배가시킬 수 있다.
미나리는 전 세계에 2,600여종이 분포할 정도로 곳곳에서 잘 자란다.
생명력이 매우 강해 다소 척박한 환경에서도 잘 자라고, 줄기를 끊어 심는 방식으로도 쉽게 번식이 된다. 우리나라에도 80여종의 미나리가 분포하는 것으로 전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