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시기업만 700개 업체 육박, GABA 관련 제품 최다
일본의 기능성 표시 식품 신고건수가 2,500 종을 돌파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2월25일 일본 소비자청이 발표한 신규 기능성 표시식품 8종이 더해지며 총 2,504종의 기능성 표시식품이 시장에 출시된 것이다.
특히 2019년은 신청건수가 670종을 돌파해 사상 최대를 기록했고 참가 기업도 700사에 달하고 있다.
식품시장에서 기능성 표시식품이 점차 대세로 자리 잡아가는 모양새다.
올해 2월 2,500종 돌파
일본 소비자청이 2월25일 기능성 표시식품으로 접수 수리된 제품 8종의 정보를 공개했다.
이로서 자진 신고 철회한 제품을 제외하고 기능성 표시식품의 총수는 2,504종으로 집계됐다.
2019년 7월을 기준으로 2,000종을 돌파한지 8개월에도 못 미쳐 500여종이 늘어난 셈이다.
연도별 일본의 기능성 표시식품 접수건수를 보면 취하된 품목을 포함해 점진적인 상승곡선을 그리고 있음을 확인할 수 있다.
2015년 310종, 2016년 620종, 2017년 452종, 2018년 690종을 기록한 것.
2019년의 경우 수리 건수가 이미 674종을 기록하고 있어 전체 접수건수는 2018년을 넘을 것이 확실시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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