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OEM기업을 대상으로 지난해 하반기 인기소재를 조사한 결과, ‘유산균’이 단독 선두로 1위를 차지했으며, 주춤했던 ‘콜라겐’의 인기가 다시 상승하면서 2위를 탈환했다.
3위는 식물발효엑스, 4위는 프로테인 순. 한편, 수익이 증가한 곳이 62%에 달해, 경영상황이 좋았던 것으로 조사됐지만, 사업자간 수익격차가 진행되었고, 인력난이 심각한 것으로 드러났다.
‘유산균’ 인기소재 1위 독주
일본 건강산업신문이 OME기업을 대상으로 2017년도 하반기 인기소재 및 2018년 예상 인기소재, 경영상황 등을 조사하여 발표했다.
80개사 응답한 인기소재 조사에 따르면, 지난해 하반기 이름을 올린 인기소재는 약 55종으로, 일반에게 잘 알려진 소재부터 틈새 영역에서 이용되는 소재까지 소재의 스펙트럼이 넓었다.
또, 지금까지 미용소재가 상위를 차지했던 예년과는 달리, 스포츠, 관절 및 근력약화 관련, 노화관리 관련 등 다양성이 풍부해진 것도 확인할 수 있다.
먼저, 상위에 오른 소재들을 살펴보면, 1위는 ‘유산균’으로 큰 차이를 보이며 독주하면서 지난해를 대표하는 소재가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