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의 DHA 시장규모는 390억엔으로 추정되며, EPA와 함께 오메가3 시장의 약70%를 점유하고 있다. 

오메가3계 소재는 뇌기능 및 혈액순환 개선 등의 기능성이 있는 것으로 익히 알려져 왔는데, 최근 일본에서는 DHA가 은행잎에 이어 두 번째로 인지기능을 지원하는 기능이 있다는 기능성표시식품 이름표를 달고 수요를 높여가고 있다. 

일본의 오메가-3 시장을 들여다보자. 

서플리먼트 대국인 미국에서는 EPA, DHA가 1,000억엔 규모를 형성하고 있는 것으로 추산되는데, 일본에서도 EPA, DHA는 특정보건용식품 및 대형 통판업체의 서플리먼트를 중심으로 판매량이 확대되고 있다. 

주로 중성지방억제, 눈 건강, 뇌기능개선 시장에서 존재감이 큰 편.

연 25%의 신장률로 성장하고 있는 미국의 오메가3 시장과 비교하면 신장률이 떨어지기는 하지만 최근 원료기준으로 10~15% 가량 볼륨을 키워가고 있고 기능성식품의 등장으로 시장은 더욱 확대될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