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년 일본의 기능식품시장에는 어떤 소재들의 수주가 많았고, 또 향후 어떤 소재들이 인기가 있을까?
일본의 OEM기업들을 대상으로 2013년 하반기 수주가 많았던 소재와 2014년 기대소재를 조사한 결과, 지난해에는 ‘글루코사민’이 가장 수주가 많았고, ‘유산균’이 향후 기대소재로 떠올랐다.
OEM기업 40% 매출증가 기대
일본의 업계전문지 ‘헬스라이프비지니스’는 2014년 올해의 기능식품업계 동향, 경기, 트렌드 등을 알아보기 위해 OEM업체를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하고 그 결과를 발표했다.
이에 따르면 일본 OEM기업 각사의 매출은 전년대비 상승했다는 대답이 약 40%에 달해, 전년동기보다 그 비율이 약간 상승한 것으로 파악됐다.
경기회복의 기운이 기능식품업계에도 불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업체들은 신규, 기존고객의 상품 매출이 호조를 보이고, 자사 소재의 판매가 신장했다 한편, 환율이 유리하게 작용하여 해외거래도 증가했다고 대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