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스코게닌이 정맥류‧치질 등 순환 문제 완화
크리스마스 베리라고 불리며 관상용으로 인기를 끌고 있는 식물이 있다.
바로 지중해 원산인 부처스 블룸(Butcher’s broom)이다.
부처스 블룸은 여름철에 열매가 달렸다가 겨울로 가면서 열매가 점점 빨갛게 변한다.
그 모습이 귀엽고 탐스러워 우리나라에서는 부처스 블룸을 크리스마스 베리라는 이름을 붙여 판매하고 있다.
부처스 블룸의 뿌리에는 사포닌과 플라보노이드, 루스코게닌 성분이 함유되어 있다.
부처스 블룸은 특히 혈액순환 관련 증상을 완화시켜줄 수 있는 것으로 전해진다.
정맥류나 치질 등에 사용하면 증상을 완화시킬 수 있고 기립성 저혈압의 빈도 역시 줄일 수 있다.
크리스마스 베리, 부처스 블룸
크리스마스 베리라고 불리며 관상용으로 인기를 끌고 있는 식물이 있다.
바로 지중해 원산인 부처스 블룸(Butcher’s broom)이다.
부처스 블룸은 가시처럼 튼튼하게 생긴 잎을 가지고 있는데, 사실 잎이 아니라 줄기다.
그 때문에 중국에서는 부처스 블룸을 가엽수(假葉樹), 즉 가짜 잎을 가진 나무라고 부르기도 한다.
부처스 블룸은 여름철에 열매가 달렸다가 겨울로 가면서 열매가 점점 빨갛게 변한다.
그 모습이 귀엽고 탐스러워 우리나라에서는 부처스 블룸을 크리스마스 베리라는 이름을 붙여 판매하고 있다.
크리스마스 즈음 빨간 열매가 달린 부처스 블룸을 보면 그야말로 딱 맞는 이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