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에게 친숙한 한천은 우뭇가사리의 끈끈한 점질물을 얼려서 말린 것을 말한다.
한천(寒天)이라는 단어는 과거 추운 겨울의 하늘 밑에서만 만들 수 있었기 때문에 붙여진 이름이다.
물론 최근에는 냉동시설이 잘 되어 있기에 사시사철 만들 수 있다.
우뭇가사리는 갈락토스를 주성분으로 하고 있어 소화흡수가 잘 되지 않는다.
이 때문에 한천은 비만인 사람들이 포만감을 느끼게 하는 음식으로 잘 알려져 있다.
추운 하늘아래 만드는 한천
우리에게 친숙한 한천은 우뭇가사리의 끈끈한 점질물을 얼려서 말린 것을 말한다.
한천(寒天)이라는 단어는 과거 추운 겨울의 하늘 밑에서만 만들 수 있었기 때문에 붙여진 이름이다.
물론 최근에는 냉동시설이 잘 되어 있기에 사시사철 만들 수 있다.
한천의 재료가 되는 우뭇가사리는 홍조류에 속하는 해조로 줄기와 잔가지로 형성된 나뭇가지 모양을 하고 있다.
이 우뭇가사리를 끓여서 추출하고, 이를 표백한 후 얼리면 한천이 만들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