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약처가 최근 26개 개별인정 품목을 고시하는 행정예고안을 발표했다.
개별인정 1호 품목인 정어리펩타이드를 비롯해 우량 개별인정 품목으로 손꼽히는 헛개나무과병추출물, 당귀혼합추출물 등이 이번 고시안에 포함됐다.
개별인정 품목이 고시될 경우 규격이 동일한 다른 원료들도 사용할 수 있어 관련 제품이 다양해지고 시장규모가 커지는 효과가 나타난다.
업계 관계자들은 이번에 고시안에 독특한 컨셉을 가지고 있는 품목들이 많아 기능식품 업체들의 관심이 높은 편이라고 밝혔다.
이번 고시안에 포함된 소재들을 살펴보자.
26품목 고시 예고
식약청은 9월11일 행정예고를 통해 개별인정형 건강기능식품 26개 품목을 고시하겠다고 발표했다.
이번 고시안에는 정어리펩타이드, 참당귀뿌리추출물, 초록입홍합추출오일, 히비스커스등복합추출물, 황금추출물등복합물, 프랑스해안송껍질추출물 등이 포함되었다.
식약청은 10월11일까지 의견수렴 과정을 거쳐 특별한 이견이 없으면 26개 품목을 고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