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기능식품 개별인정 신청 건수가 지속적으로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최근 식약청이 공개한 2011년 건강기능식품 개별인정 현황에 따르면 지난해 개별인정 원료 수는 총 42개로 68개를 기록한 전년에 비해 40% 가량 감소했다.

또 개별인정 원료 수가 가장 많았던 2009년 이래 3년 연속 가파른 감소세를 보인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해 개별인정 원료 42개

최근 식약청이 공개한 2011년 건강기능식품 개별인정 현황에 따르면 지난해 개별인정 원료 수는 총 42개를 기록했다.

이는 68개를 기록한 2010년에 비해 40% 가까이 감소한 것이며 개별인정 원료 수가 가장 많았던 2009년과 비교하면 절반 이하로 떨어진 수치다.

건강기능식품법이 시행되고 개별인정이 시작된 2004년 이래 꾸준히 증가한 개별인정 신청이 최근 3년 사이에 급격히 줄어들고 있는 셈이다. (그림1. 참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