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스페리딘 등 플라보노이드 연구 활발
미용 기능식품이 대세를 이루고 있는 일본에서는 독특한 컨셉의 제품들이 소비자의 관심을 사로잡고 있다.
최근에는 얼굴의 붓기를 빼준다는 독특한 컨셉의 기능성 소재 연구결과가 발표되어 소비자들의 관심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삿포로 홀딩스가 최근 발표한 헤스페리딘 관련 임상 연구가 그것.
성인남녀 88명을 대상으로 한 부종 관련 연구결과가 상당히 긍정적으로 나타나면서 관련 제품의 출시도 곧 뒤따를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헤스페리딘이 얼굴 붓기 뺀다
최근 삿포로 웰니스 연구소가 레몬 유래 헤스페리딘과 관련한 임상연구를 발표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레몬의 과피에서 추출한 헤스페리딘 성분이 얼굴 붓기를 포함한 신체의 부종을 완화하는데 상당한 효과를 발휘한다는 것이다.
연구팀이 성인 남녀 88 명을 두 그룹으로 나눠 진행한 연구에서 헤스페리딘을 함유한 식품을 2 주간 섭취한 그룹에서 그렇지 않은 그룹에 비해 얼굴의 붓기와 저녁 종아리의 부종이 해소되는 결과가 나타났다.
이는 연구팀이 두 그룹의 ▲섭취 전후 자각 증상 ▲화상에 의한 피부 상태 ▲얼굴의 체적 ▲종아리 부피 ▲종아리 둘레 등을 평가해 도출한 결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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