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일본에서는 자양강장, 혈액순환개선, 다이어트, 전립선비대, 에이징케어, 항당화, 수면개선, 면역부활 등 팔색조 매력을 자랑하는 ‘흑생강’에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검은콩, 검은깨, 흑마늘처럼 블랙푸드가 주는 건강이미지에 지명도 높은 생강이라는 명칭이 더해져 기대소재로 한껏 주가를 높이고 있다.
태생부터 검은 ‘블랙푸드’
흑생강은 태국 등을 원산지로하는 생강과 식물 Kaempferia parviflora의 땅속줄기가 주원료로서, 주원산지인 태국에서는 '끄라짜이담(Krachaidam)'이라고 불리며, 오래 전부터 전통생약으로서 사용되어온 친숙한 식품이다.
또 현지에서는 신이 내린 선물로서 귀하여 취급되며, 특히 승려들 사이에서는 힘든 수행을 견뎌내기 위한 자양강장 식품으로도 잘 알려져 있다.
모양은 보통의 생강과 같은데 쪼개보면 우리나라 생강과는 다르게 검은 색을 띠는 것이 특징이다.
흑마늘의 경우는 발효과정을 거쳐 검은 색을 띠게 되는데 흑생강은 원래 재배될 때부터 검은 색에 가까운 짙은 색을 띤다.
태생부터 검은 진정한 블랙푸드인 셈이다.
이 흑생강이 자양강장, 혈액순환개선, 다이어트, 전립선비대, 에이징 케어, 항당화, 수면개선, 면역부활 등 팔색조 매력을 가지고 있는 것으로 확인되고 있어 관심을 더욱 높인다.
또, 흑생강의 검은색은 블루베리 안토시아닌 성분과 같은 성분으로 눈에도 좋은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