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입신고 10건 중 6건은 미국·캐나다 산
작년 건강기능식품 수입신고 건수가 13,000건에 육박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본지가 건강기능식 수입신고 데이터를 토대로 분석한 결과, 전체 수입 건수는 12,470건을 기록했다.
우리나라로 가장 많은 건강기능식품을 수출한 국가는 미국과 캐나다로 나타났으며 수입된 제품의 절반 이상은 두 가지 이상의 성분을 복합한 제품으로 조사됐다.
수입업소별로는 한국암웨이, 주영엔에스, 주피터인터네셔널 등이 상위권을 차지했다.
2024년 건기식 수입신고 12,470건
작년 건강기능식품 수입신고 건수가 13,000건에 육박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본지가 건강기능식 수입신고 데이터를 토대로 분석한 결과, 전체 수입 건수는 12,470건을 기록했다.
건강기능식품 수입 건수는 1~2월을 제외하고는 월별로 큰 차이를 보이지 않고 일정한 모습을 나타냈다.
1월과 2월은 800건 대의 수입신고를 기록했으나 3월부터는 1,000건 이상의 수입신고 건수가 유지되며 큰 변동성을 보이지 않는 모습이다.
수입신고의 경우 완제품과 원료가 혼재되어 있어서 품목제조보고 건수에 비해 월별 편차가 크지 않은 특징을 가지고 있다.
작년에도 이러한 경향성이 유지된 것으로 해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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